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평가원 "올해 수능 오류 없다"…논란 문항은 몇번?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평가원 "올해 수능 오류 없다"…논란 문항은 몇번?
AD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출제 오류 이의신청이 들어온 문항은 총 141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접수된 이의 신청 909건 가운데 의견 개진이나 중복 등을 제외한 713건, 141개 문항을 심의했다"며 이의신청된 문항에 대해 심사한 결과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과목별로는 국어A 13개, 국어B 15개, 수학A·B 각각 2개, 영어 17개 등이 심의대상에 올랐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 5개 ▲윤리와사상 7개 ▲한국사 2개 ▲한국지리 5개 ▲세계지리 1개 ▲동아시아사 5개 ▲세계사 1개 ▲법과정치 4개 ▲경제 3개 ▲사회·문화 9개 등이었다.


또 과학탐구 영역에서 ▲물리I 9개 ▲물리II1개 ▲화학I 4개 ▲생명과학I 6개 ▲생명과학II 5개 ▲지구과학I 12개 ▲지구과학II 5개 등이 심사를 받았다.


이밖에 제2외국어/직업탐구 등에서도 일부 이의신청이 들어왔지만 모두 '문제 없음'으로 판명났다.


◆'오류가능성' 관심 모은 문항은 몇번?=이의신청을 받은 문항 중 수험생들과 더불어 학원강사까지 '출제오류'라고 문제제기한 '애벌랜치 광다이오드 소자와 관련된 지문의 설명 내용에 비춰 일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국어 A형 19번 문항에 대해 평가원은 "지문에 설명된 전체 내용을 이해한 다음 답지를 판단하는 문항인 만큼 특정 문장에만 주목해 답지를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정답지 2번의 진술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수능의 최고난도 문항으로 꼽힌 영어 34번 문항에 대해 "지문의 빈칸은 다른 시인들이 전통적 방식으로 시의 여신으로부터 시적 영감을 추구했던 것과 달리 '휘트먼의 시심(詩心)'이 무얼 추구했는가라는 추론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답지 4번이 맞다고 확정했다.


50여건 이상의 이의제기가 있었던 물리I의 6번 문항에 대해서는 "정지 에너지 개념의 사용은 교육과정 위배가 아니다"라며 "상대론에서 '정지해 있는 관찰자 A'란 표현에도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지구과학Ⅰ 4번, 수학A형 30번, 복수정답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영어 32번, 34번, 38번 문항 등도 이의제기가 타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류' 여지 아직 남아…소송에서 뒤집힐수도=평가원이 이의신청을 받았던 141개 문항 모두 '오류가 없다'고 판정함에 따라 2년 연속 발생했던 출제 오류 사태가 올해는 발생하지 않아 수험생들의 혼란은 지난해보다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작년 수능에서 평가원이 '세계지리 8번'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다가 행정소송 2심에서 패소한 끝에 입장을 바꾼 전례가 있어, 마냥 안심할 수만도 없다.


특히 이원준 메가스터디 강사가 이날 국어영역 A형 19번 문항에 대해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밝혀 오류로 판정될 경우 상황이 뒤집힐 수도 있다. 이 씨는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의 고3 모의고사 당시에도 국어B형 19번 문항에 대한 이의를 신청해 전원 정답처리된 바 있다.


평가원은 이날 확정된 정답으로 본격 채점을 시작, 다음달 2일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통지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