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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0채 기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님프만 이불커텐 김종근 대표가 지난 19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전해 달라며 이불 100채(8백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들에게 마음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2007년부터 노인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이불, 쌀 등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1억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해 왔다.
특히 매년 2차례씩 지역에 환원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세우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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