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흥군, 한우 사육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경쟁력 ‘UP'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장흥군, 한우 사육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경쟁력 ‘UP' 장흥군(군수 김성)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은 지난 20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AD


"분야별 최고 전문가 팀의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와 국립축산과학원의 5년 연속 농가 애로기술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은 지난 20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 한우 사육농가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컨설팅에는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초지사료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농가 장영철(용산, 57)씨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농업기술센터와 국립축산과학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농장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과학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