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방과 후엔 마을에서 배워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은평구, 초·중·고 27개교에 '마을 속 즐거운 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5년 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을 속 즐거운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 속 즐거운 학교’는 2012년부터 마을과 학교를 연결해온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연계사업의 새로운 버전으로 지난 7월 학교의 방과 후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됐다.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기 위해 구축된 은평마을교육자원센터에서 지역의 마을 강사들이 기획한 교육 콘텐츠를 공모, 39개 마을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방과 후엔 마을에서 배워요" 마을 학교
AD


이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27개교에 신나는 창의체험교실, 바른먹거리 요리교실, 영화를 통한 꿈 찾기, 은평 스토리가 깃든 향토문화탐방 등 총 71개의 프로그램이 내년 2월까지 마을과 학교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은평마을교육자원센터에서 계약, 정산을 대행,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효과도 예상된다.


은평구는 지난해 서울형교육우선지구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고 올해에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