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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모빌리티 45' 배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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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밀착감을 높여 오랜 산행에도 피로 누적을 줄인 배낭 '모빌리티 45'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밀레 모빌리티 45 배낭은 중장거리 산행에 두루 적합한 45L들이의 배낭으로, MBS(Mobility Back System) 하네스 등판을 탑재, 최적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MBS 하네스 구조란 허리와 맞닿아 있는 배낭 등판의 하네스 부위가 착용자가 움직일 때 능동적으로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항상 착용자 몸에 밀착된 상태를 유지해주는 밀레만의 자체 기술이다.


오랜 시간 걸어도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 시킬뿐더러 움직임에도 제약이 덜해져 보다 가뿐한 산행이 가능하다. 산행 중 발생하는 쓰레기나 젖은 소지품을 다른 소지품과 분리 수납이 가능하도록 한 효율적인 수납 공간 구성 역시 장점이다. 소비자가는 21만5000원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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