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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만 17세로 내년 초 최연소 박사 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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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만 17세로 내년 초 최연소 박사 학위 취득 송유근.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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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내년에 천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18일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전날 오후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송군은 "발표하기 전에 굉장히 떨렸는데 7년간 연구 결과를 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빅 프로젝트를 만들어 많은 인원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과제를 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군은 8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다.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최연소 박사로 기록될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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