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재소년' 송유근이 SBS에서 진행하는 '영재발굴단'의 멘토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대학 입학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6년 3월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대학에 입학하는 송유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송유근은 8세의 나이로 인하대 자연과학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이어 한 팀을 이룬 동기들과 함께 꼭짓점 댄스를 선보여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진행된 입학식에서 특별장학생 표창장을 받았고, 행사 마지막 교가 제창 때는 학생 대표단 일원으로 단상에 올라가 교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유근은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하고 8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했다. 현재 19살인 송유근은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송유근의 폭풍 성장한 모습은 SBS '영재발굴단'은 15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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