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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5세 최연소 박사 탄생?..'천재소년' 송유근 도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박사 학위에 도전해 화제다.


15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따르면 송 군은 지난 8일 2010학년도 전기 석박사 통합 과정 선발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송 군은 천문우주과학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밟던 중이다.

석박사 통합 과정을 통하면 최단 3년 만에 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송 군이 이르면 2012년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 송 군의 나이 만 15세가 되는 해로 최연소 박사 학위 취득의 진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석박사 통합 과정은 석사 과정 재학생이 석사 학위 취득 및 박사 과정 입학시험을 거치지 않고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위 과정이다. 석사 2개 학기 이상 이수해 3.5 이상의 학점 평점을 받고 지도교수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2월 UST 석사 과정에 입학한 송 군은 1학기 4.21, 2학기 4.39의 학점 평점을 취득했다. 최근 열린 석박사 통합 과정 선발위원회의 다면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지원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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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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