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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파리 테러 등 대외불안에 하락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파리 테러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23.39포인트(1.19%) 내린 1949.9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 하락 출발한 뒤 1%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기관은 815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개인은 84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운송정밀(0.14%)를 제외하고, 유통업(-2.21%), 증권(-2.18%), 건설업(-2.03%), 섬유의복(-1.89%)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차(1.28%), 한국전력(0.20%), 기아차(0.71%)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삼성물산(-3.24%)이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포함해 삼성전자(-1.69%), 현대모비스(-0.61%), 아모레퍼시픽(-0.13%), SK하이닉스(-1.44%) 등이 하락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없이 156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종목 포함 65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37개 종목은 보합권.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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