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동·이승엽·김동수·장영우 등 4명, 창업활동 장학금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유형동 등 4명의 학생이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개최한 ‘2015 창업장학생’에 최종 선발돼 창업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창업마인드 확산과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 유형동(신문방송학과 3년) 씨는 창업장학생으로 선정돼 150만원의 창업장학금을, 이승엽(산업디자인학과 3년), 김동수(신문방송학과 3년) 씨는 벤처장학생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벤처장학금을, 장영우(인터넷콘텐츠학과 4년) 씨는 창의장학생으로 선정돼 창의장학금 5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조선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창업과 관련한 학생들의 평소 활동내용을 기본으로 제출한 자기계발서와 예비창업아이템 계획서를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등에 기준을 두고 진행 됐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13일 오전 10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으며, 해당 장학금은 11월 중 학생들에게 지급 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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