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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경고누적으로 라오스전 불참…14일 소속팀 복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구자철, 경고누적으로 라오스전 불참…14일 소속팀 복귀 구자철[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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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이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구자철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6차전 라오스와의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라오스 원정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했다.


구자철은 12일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4반 뒤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구자철은 지난 달 9일 쿠웨이트 전에서도 경고를 받아 라오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구자철은 14일 독일로 돌아간다. 축구협회는 대체선수를 뽑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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