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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이 부회장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거제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전무 시절이던 2007년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적이 있다.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이 부회장은 경영진으로부터 최근 조선업계 상황과 수주·건조 동향 등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경기 수원·화성 등 삼성전자 캠퍼스와 미국 법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해왔다.
삼성그룹은 이 부회장의 삼성중공업 방문에 대해 "현장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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