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가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8)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9일 보도를 통해 “지바롯데가 나바로 영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지바롯데는 지난 2년 동안 내야수로 뛴 루이스 크루스(31·멕시코)의 이적을 예상하고 있다. 지바롯데는 쿠바 출신 외야수 알프레도 데스파이그네(29)와 함께 뛸 또 한 명의 걸출한 외국인 거포가 필요하다.
이 신문은 “지바롯데가 구단 직원을 한국에 파견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지켜봤다”면서 “나바로는 53홈런을 때린 박병호(29·넥센)에 이어 한국무대에서 홈런 2위에 올랐다. 장타력과 수비가 뛰어나다”고 적었다.
한편, 지난 2014년 삼성에 입단한 나바로는 타율 0.398, 31홈런, 98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타율 0.287를 기록했으나 KBO리그 역대 외인 타자 최다홈런인 48홈런을 경신하는 등 여전히 장타력을 과시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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