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3분기 실적 부진과 내년도 실적 부진 전망에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장대비 2200원(8.89%) 내린 2만25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5% 가까이 하락 마감한 주가는 이날 약세 출발해 12% 가까이 떨어졌다.
지난 6일 에이블씨엔씨는 3분기 매출액 899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3.5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1.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2만4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내렸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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