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합병 추진설에 동반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540원(9.08%) 내린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 역시 260원(5.27%) 하락한 4675억원을 기록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합병안을 2차 차관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구조조정 방안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구조조정 차관회의는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해 금융위원장이 주재하는 각 부처 차관급 각료회의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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