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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5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제3기 은빛건강대학원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107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총 59명의 노인이 수료했다.
올해 교육과정으로 하모니카를 배운 어르신들은 수료식에서 함께 하모니카를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 교육 활성화와 동료 간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정수(83·나산면) 씨가 최우수상을, 김상곤(76·나산면), 양찬모(79·엄다면), 옥기순(80·함평읍)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89세 최고령으로 100% 출석한 김영대(손불면) 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류성숙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은빛건강대학원은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이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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