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030선을 고수했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77포인트(0.28%) 오른 2035.24로 상승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94억원, 1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이 133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5797만주, 거래대금은 4조6706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험(1.90%), 전기·전자(1.25%), 화힉(1.18%)이 강세를 기록했으나 종이·목재(-1.88%), 섬유·의복(-1.74%), 의약품(-1.73%)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4.72%), 삼성생명(4.59%), 아모레퍼시픽(3.97%) 등이 4% 안팎 강세를 기록한 반면 한국전력(-1.36%), SK텔레콤(-1.04%) 등은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2종목 포함 347 종목은 내렸고, 하한가 없이 467종목은 내렸다. 51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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