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와 임직원도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해 나눔 활동 동참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지난 1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2015 서울 나눔천사 페스티벌’에 주먹밥과 생수를 후원해 참여자들의 나눔 활동을 응원했다고 2일 밝혔다.
2015 서울 나눔천사 페스티벌은 적십자사에서 주최해 매년 진행되는 자선행사로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참가비를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걷기대회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위기가정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미니스톱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청계천 오간수교를 돌아 서울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의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미니스톱에서 준비한 말이주먹밥 5000개와 생수를 직접 나눠 주는 것으로 참가자들의 나눔 활동을 응원했다.
또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직접 걷기대회에 참가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박형곤 미니스톱 홍보CSR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뜻 깊은 행사에 연이어 참여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걷기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직영점 희망풍차 후원, 빵만들기, 국수나눔 봉사활동,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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