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쓰오부시 함량을 늘리고 무를 넣어 진해진 국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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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오뎅 4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사각오뎅’과 매운맛을 가미한 ‘매운사각오뎅’, ‘봉오뎅’ , 세가지 오뎅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도록 만든 ‘모듬오뎅’까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품목 4종을 선보인다.
미니스톱의 오뎅은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으로 올해는 특히 지난해보다 국물용 소스에 가쓰오부시 함량을 늘리고, 무를 첨가해 담백하고 진한 맛을 더욱 살렸다. 또 사각오뎅과 매운 사각오뎅, 봉오뎅의 중량을 지난해 보다 10~15g 증가시켜 크기도 커졌다.
박상후 미니스톱 MD는 “국물은 더욱 진하고 시원해졌고 오뎅의 쫄깃한 식감도 개선했다”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간식으로도 좋고, 국물이 있는 안주로도 적격이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사각오뎅, 매운 사각오뎅, 봉오뎅이 각각 700원, 모듬오뎅이 1000원이다. 미니스톱 오뎅은 별도의 포장용기가 있어 국물과 함께 포장도 가능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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