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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때 광주폴리 ‘열린 공간’이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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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때 광주폴리 ‘열린 공간’이 들썩인다 할로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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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 31일 구시청 사거리 ‘열린공간’서 할로윈페스티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할로윈데이 때 광주폴리 열린 공간으로 오세요.”


(재)광주비엔날레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광주폴리I ‘열린공간’일대에서 개최되는 할로윈 페스티벌의 후원에 나선다.

할로윈 데이는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구시청 사거리 일대에서는 할로윈 데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구시청 사거리 중앙에 위치한 광주폴리I ‘열린공간’은 페스티벌의 메인스테이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할로윈 페스티벌은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의 주류브랜드인 (주)보해와 페스티벌 전문 지역 기획사인 파티애니멀이 함께 한다.


DJ 뮤직 공연,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며 할로윈데이 분장을 위한 메이크업 부스와 플리마켓, 포토존, 게임존 등 할로윈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광주폴리 ‘열린공간’이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로 변모하는 영상과 광주폴리 리플렛, SNS이벤트 등을 통해 광주폴리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 프로젝트로 진행된 1차 광주폴리 작품 중 하나인 도미니크 페로의 ‘열린공간’은 구시청 사거리의 약속 장소이자 매 주말 자발적인 버스킹 공연이 열리는 등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물인 누각과 처마, 그리고 포장마차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인 ‘열린공간’이 이번 할로윈데이 페스티벌의 주요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광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선 할로윈데이 페스티벌이 서울지역에서는 이태원과 신촌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광주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위해 할로윈페스티벌을 광주폴리에서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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