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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육성 및 지속 가능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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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16일 도청사 대회의실에서 ‘2015년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자치역량 강화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역 내 우수 시범공동체 15곳을 대상으로 육성 취지 및 컨설팅 추진계획의 이해를 돕고 각 지역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설명회에서 ▲공동체 활성화 중요성 교육 ▲충남형 동네자치 추진현황 및 시범공동체 육성계획 ▲각 단체별 컨설팅 추진계획 발표 등을 소개하고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사업은 지역 특성의 이해도가 높은 활동가를 투입, 컨설팅 주요 내용과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설계하는 것을 골자로 시행된다.


도는 올해 도내 15곳의 시범공동체를 대상으로 ▲주민 수요 발굴 ▲역량강화 강화 및 현장학습 ▲마을 장기비전 및 사업계획 도출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할 시민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유형, ㈔충남시민재단 ▲마을유형, (재)지역재단 ▲아파트 유형, ㈔풀뿌리사람들 등으로 각 단체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범공동체의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컨설팅은 자치역량이 높은 시범공동체를 선발하고 공동체 주민과 지역 주민자치 활동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충남형 동네자치 민관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 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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