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언론, LA 다저스 부진 원인 1순위로 류현진 부재 꼽아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美 언론, LA 다저스 부진 원인 1순위로 류현진 부재 꼽아 류현진.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언론이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부진 이유는 류현진의 공백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SB Nation은 14일(이하 한국시각) NLDS에서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로 겨우 2승 2패 균형을 맞췄지만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분류되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LA 다저스가 부진하는 이유를 3선발의 부재로 꼽았다.


다저스는 13일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NLDS 3차전에서 7대13으로 대패했다. 류현진과 브랜든 맥카시의 부상으로 3선발을 꿰찬 브렛 앤더슨이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패배의 요인이라고 언론은 지적했다.

SB Nation은 "다저스는 올 시즌에 앞서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브랜든 맥카시, 브렛 앤더슨으로 완벽한 5선발 체제를 갖췄지만 류현진과 맥카시의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NLDS에서 확실한 3선발이었던 류현진의 공백이 아쉽다"며 다저스 부진 요인으로 류현진을 들었다.


한편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56경기에서 344이닝을 소화하며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로 다저스의 3선발 자리를 든든하게 지켰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부상만 아니었다면 이번 시즌 NLDS에서 팀의 확실한 3번째 대안이 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