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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내년 3월부터 류현진을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은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10월부터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3주 전부터 상체 중량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들던 중량의 3분의 2 정도를 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인터뷰에서 밝힌 시점은 9월 말이었다. 당시 그는 "최대한 어깨 상태가 다 나은 뒤 공을 던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류현진은 수술 이후 단계적으로 재활 훈련을 진행해왔다. 하체 훈련을 시작으로 현재는 상체까지 훈련 범위를 넓힌 것. 아직 실외훈련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내년 3월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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