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귀경길 고속도로는 일부 정체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원활한 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다. 회덕분기점부터 청주나들목 구간 25.5km에서 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부터 서평택나들목 21.4km 등 총 24.9km,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 방향 선산나들목부터 상주터널남단 7.2km 등 총 16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체를 겪고 있다.
도로공사 측은 평소 주말보다도 현재 교통상황이 좋아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7~8시 이후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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