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가 한 방송에서 언급된 가운데 해당 카페에 방문한 조인성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절친한 친구를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청했다. 당시 조인성은 동생이 운영하는 이태원 경리단길 카페에서 배우 김기방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갑작스런 '1박2일' 섭외에 조인성은 "핑계를 대려니까 없다"며 방송 16년 동안 웬만한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형님 부탁이니 거절도 못하고"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차태현은 "반 장난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네가 진짜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고, 함께 있던 김기방은 "차태현 형이 너한테 걸었다는 건 진짜 급하다는 것"이라며 차태현을 거들었다.
이에 조인성은 "바로 가야하는 거냐 메이크업 하나도 안 했는데"라고 말하며 착잡한 듯 커피를 마셔 웃음을 안겼다.
한편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 MC 이영자는 "조인성 동생을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목격했다. 셔츠에 마 바지를 입고 나오는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주저앉았다"고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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