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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손호준, 만재도 향했다…'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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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손호준, 만재도 향했다…'기대감↑' 차승원(위) 유해진. 사진=tv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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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만재도로 향했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tvN '삼시세끼-어촌편2' 촬영을 위해 오는 10월3일 전남 목포항에서 출항해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로 떠난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4박 5일간 함께할 예정이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재회는 올해 초 방송됐던 '삼시세끼-어촌편' 시즌1 만재도 마지막 촬영 이후 8개월 만에 이뤄졌다.

시즌1 게스트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했던 손호준은 SBS '미세스캅' 촬영과 맞물려 시즌2 첫 촬영 당시 이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29일로 '미세스캅'이 종영됨에 따라 2차 만재도 촬영은 물론, 3차 촬영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게 현재 tvN과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의 입장이다.


나영석 PD는 "억지로 뭔가를 바꾸겠다거나, 더 보여주겠다는 생각은 없다. 오히려 큰 변화없이 예전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시청자가 원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의 두 번째 시즌은 오는 10월9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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