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박신혜와 옥택연의 '러브라인'이 매주 화제인 가운데 박신혜가 옥택연의 눈치 없음을 비난했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17회에서는 수미상관 게스트로, 처음과 마지막 게스트의 자리를 지킨 박신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감기에 걸려 잠시 쉬고 나온 옥택연에게 이서진, 김광규 등과 함께 병원에 가자고 했다.
집에서 아파서 한숨 자고 있고 있던 옥택연이 밖으로 나오자, 출연진들은 옥택연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옥택연은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나가자. 병원 한 번 가야된다"며 밖으로 나가길 제안했고 옆에 있던 박신혜도 "오빠 핑계로 우리나가게"라며 병원에 갈 것을 유도했다.
그러나 옥택연은 "괜찮다"며 연신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했고, 실망한 박신혜는 "더럽게 말 안 듣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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