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인·기관 순매도‥코스닥 사흘만에 하락 0.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셀트리온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지수가 3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 내린 671.0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억원, 629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69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체별로는 금융투자, 투신, 보험이 순매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통신서비스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7.63% 오른 1179.54로 뛰어올랐다. 통신방송서비스(1.96%), 소프트웨어(1.49%), 방송서비스(0.39%), 컴퓨터서비스(1.17%) 등이 동반 상승했다.


금융, 섬유의류, 제약, 유통 등 업종은 동반하락했다. 특히 금융업종과 섬유의류업종은 각각 2.18%, 2.11% 낙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이 전 거래이 대비 3.66% 내린 6만8500원까지 밀렸고 동서와 이오테크닉스는 각각 2.94%, 2.13% 하락했다.메디톡스, 로엔,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등도 1% 이상 내렸다. 상승종목은 CJ E&M(0.68%), GS홈쇼핑(0.55%), 컴투스(2.39%) 등에 불과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402개, 하락종목은 632개로 집계됐다. 상한가종목은 6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