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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박물관, 문화전문도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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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박물관, 문화전문도서 간행 문화전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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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의 향연’시작 매학기 문화강좌 주제별 발간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박물관(관장 표인주)이 매학기 진행하는 ‘문화강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문화전문도서’를 간행키로 해 화제다.


전남대박물관은 16일 시작된 2015학년도 2학기 문화강좌의 주제인 ‘세계축제의 향연’을 전문도서로 펴낸 데 이어 향후 진행되는 문화강좌에서도 주제에 맞는 ‘문화전문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된 ‘세계축제의 향연’은 창조사회, 지역발전의 주요 기제로 활용되고 있는 축제를 통해 세계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의 정체성과 축제의 관련성은 물론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등 화려한 축제의 겉모습 속에 내포돼 있는 축제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현재적 의미까지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번 문화전문도서 발간에는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양회석 교수와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박환영 중앙대 아시아문화학부 교수, 주종택 순천향대 국제문화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표인주 전남대학교 박물관장은 “문화전문도서는 매학기 관련 분야의 내로라하는 석학들을 초청해 운영하는 문화강좌의 단순한 자료집 개념을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전문도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일 시작된 2015학년 2학기 전남대박물관 문화강좌는 오는 12월2일까지 12주 동안 ‘세계축제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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