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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된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에서 전주을(86세)씨가 탄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전 씨는 십여년전 이미 이산가족 등록을 했지만 상봉을 하지 못해 탄원서를 내러 적십자사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대표단은 무박2일의 협상 끝에 내달 20~26일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 규모의 이산가족 상봉을 합의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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