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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오는 2021년 ‘세계산림총회’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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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7일부터 닷새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산림총회’에서 다음 회차 총회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한다.


앞서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 우리나라가 경제성, 필요성 등 다방면을 검토한 결과 ‘15회 총회’가 한국에서 치러지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승인)했다.

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손꼽힌다. 우리나라 산림청 등은 올 총회에서 ‘산림과 사람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산림분야 투자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산림청은 이 기간 우리나라의 총회 유치 의사를 공식 표명하고 FAO사무총장과 미국 산림청 장관 등 주요 국가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통해 한국의 총회 유치를 홍보,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용하 차장은 “산림청은 올해 총회에서 차기 총회 유치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밝히는 것을 계기로 개최 후보도시를 선정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의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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