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순천만 정원.";$txt="순천만정원과 정원을 둘러싼 순천호수정원 전경.";$size="550,367,0";$no="201509021644093745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순천만정원이 우리나라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산림청은 오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정원 지정은 정원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대표 관광자원 확보 등의 부가적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정원은 92㏊ 면적에 56개 주제정원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종합정원이다. 순천만 지역의 자연환경 보존과 연계한 모범적 사례로 손꼽히는 이 정원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조성·운영하는 참여형 정원이기도 하다.
또 자연과 분리된 아파트 위주의 주거문화를 보완,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정원문화의 저변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을 들어왔다.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정원의 고유한 가치가 표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호 국가정원 지정을 시작으로 도심과 주택 등지에서 정원문화가 일상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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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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