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라호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마포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1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마포는 여의도 금융권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출장객들과 실속 관광객들을 위해 오픈 기념 패키지와 가을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한 달간만 판매하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2인 조식,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 기념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주중, 주말 18만9000원, 추석 연휴 15만9000원이다.(10% 세금별도)
신라스테이 마포는 선선해진 가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 두 가지도 선보인다.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 미술전시를 즐길 수 있는 '안토니 가우디 패키지', 영화를 보며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조이풀 스테이케이션(Joyful Staycation) 패키지' 두 가지가 있다.
'안토니 가우디 패키지'는 바르셀로나를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 설계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패키지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며 호텔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안토니 가우디전 입장권 2매, 신라스테이 베어다. 가격은 11월11일까지 주중·주말 18만9000원, 추석연휴 15만9000원.(10% 세금 별도)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조이풀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CGV 영화티켓 2매,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주중·주말 19만5000원, 추석연휴 16만5000원이다.(10% 세금 별도)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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