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21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매장을 오픈,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 첫날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크림 페인트 핑크 펀치'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오후 2시와 5시 두 타임에 걸쳐 문샷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멀티유즈 아이템을 활용한 가을 시즌 룩을 선보이는 메이크업 쇼 ‘플레이 위드 문샷(Play with moonshot)’이 진행되며, 각 타임 별 메이크업 쇼 시작 10분 전인 오후 1시 50분과 4시 50분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문샷 정품이 랜덤으로 담긴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지난달 30일 롯데 면세점 오픈에 이어 영플라자까지 입점한 문샷은 요우커(遊客) 인기 관광지 일뿐만 아니라 소비의 중심지 명동에 진출함으로써 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청동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문샷은 거리적인 문제로 매장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뿐 만 아니라 국내인도 즐겨 찾는 쇼핑, 문화의 중심지 명동에 오픈한 것이다.
한편, 문샷 전 매장에서는 21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체험 키트 2종,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며 신제품 3종(페이스 퍼펙션 매트 스틱, 멀티 프로텍션 유브이 바운서, 파우더픽서) 중 1개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상당의 네일 리큐르 정품 1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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