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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농특산물, ‘한국농산어촌 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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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전국 농어촌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대규모 박람회에 고흥군 대표 농산물이 참가해 전국 소비층 공략에 나섰다.

고흥군은 "20~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한국농산어촌산업대전’에 고흥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 등 고흥군을 대표하는 5개의 농산물 가공·유통업체가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대전은 지방자치TV, 세계일보, (사)한국농산어촌발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산촌·어촌의 창조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6차산업화 우수단체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20일 열린 개회식에 특별초청된 박병종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림수산업이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 생명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대전에 참가한 고흥군의 대표 농·특산물은 유자·석류 가공품, 김·미역·다시마 등 수산물, 설탕을 함유하지 않은 곡물당 등 고흥의 유명 농·특산물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널리 소개될 전망이다.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손용해 고흥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산업대전 참가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일본 등지의 수출길이 열려 농림어가 소득증대와 살기 좋은 희망찬 고흥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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