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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샤워실 몰카' 범인이 여성?…촬영 수법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워터파크 샤워실 몰카' 범인이 여성?…촬영 수법은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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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찰이 최근 급속하게 퍼진 '워터파크 샤워실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여성 용의자를 해당 동영상에서 포착, 추적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몰카 동영상 속에서 홀로 초록색 상의에 분홍색 하의를 갖춰 입은 이 여성은 휴대전화를 왼손에 들고 샤워실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영상을 찍고 있었다.


이 여성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샤워실과 탈의실을 오가며 여성들을 촬영했다. 한 명을 뒤쫓아가 촬영하거나 청소년 여러명을 집중적으로 찍기도 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휴대폰이나 속옷에 소형 카메라를 감춰 촬영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워터파크 샤워실 몰카'는 약 30분짜리 동영상으로, 강원도의 한 유명 워터파크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워터파크가 자주 리모델링 등을 하기 때문에 장소를 특정하긴 어렵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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