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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1일 ‘2015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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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은 지난달 양성평등 기본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열리게 됐으며 1996년부터는 여성발전 기본법에 의해 매년 여성주간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일·가정 양립실천, 조화로운 동반성장 남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여성 단체와 여성리더 아카데미,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빛고을시니어앙상블의 중창과 퓨전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또 광주 현대병원 최명숙 원장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캠페인과 출산 장려, 혈압 및 혈당 건강체크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상담실도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양성평등을 지향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난 2012년 2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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