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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9일 AIDS 등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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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19일 남부경찰서 소속 의경들이 AIDS 등 성매개 감염병과 손씻기를 통한 감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교육은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레지오넬라 등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의경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해 유행성 감염병을 예방하고 빠른 대처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의경 100여명이 함께 한다.


참석자들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광주전남지회 소속 김재신 강사로부터 AIDS 예방 및 치료법을 청취하게 되며, 남구보건소의 손씻기 생활화 시연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감염병 예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손씻기, 기침예절과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감염병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아 감염병 예방이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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