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4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인민은행의 통계를 인용해 중국의 7월 사회융자총액이 7188억위안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예상치 1조67억위안에 크게 못 미쳤다.
사회융자총액은 은행 대출을 비롯해 채권 및 주식 발행, 장부 외 대출을 모두 포함하는 지표로 유동성 공급 총량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한편 7월 중국은행들의 신규 위안화 대출 규모는 1조488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을 보여주는 광의통화(M2) 공급은 전년 동기보다 13.3% 늘어났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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