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물산은 주식매수청구권행사 행사 규모는 총 1171만730주(보통주 1171만687주·우선주 43주), 매수대금 총액은 6702억509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가 제시한 매수가격은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5만7234원, 3만4886원이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회사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의 주식을 회사가 되사는 것을 말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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