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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휴가기간인 1·7·8월과 봄꽃철인 4월에 특히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늘어나며, 사고원인의 86%는 전방주시 태만, 과속, 졸음 등 운전자 잘못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동차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은 경부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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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증가…"86%는 운전자 잘못" / 주상돈 기자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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