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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개리와 배우 송지효가 기습뽀뽀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人'녹화에서는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개리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SBS '런닝맨'에서 오랫동안 '월요커플'로 '썸'을 타고 있는 개리와 송지효의 실제 관계를 밝히기 위해 송지효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개리가 기습 뽀뽀를 했을 때 마음이 어땠냐?"는 한 시청자 MC의 질문에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근데 하고 난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었다"고 답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송지효는 또 "개리에게 사심이 있냐?"는 시청자 MC의 돌직구에 깜짝 놀랄만한 대답을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리와 송지효의 기습뽀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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