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이씨현시스템이 중국 DJI의 첫 투자처 결정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전장대비 9.38% 오른 37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 DJI는 드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든 스카이펀드 첫 투자처로 드론베이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펀드는 DJI와 유명 벤처투자사(VC) 악셀파트너스가 공동조성한 펀드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최근 DJI와 국내 정식 수입 판매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제이씨현시스템은 DJI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 SDK(개발자 킷)에 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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