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제이씨현시스템이 7월 말부터 드론을 정식 판매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7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2.31% 상승한 2880원을 기록 중이다.
PC전문업체인 제이씨현은 전 세계 드론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의 DJI, 이항 등과 계약을 맺고 7월말부터 드론을 정식 판매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제이씨현은 이들 업체와 기술 제휴를 맺고 고장이 발생해도 3일 이내에 국내에서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미국가전협회(CEA)는 소형 드론 판매대수는 2014년 25만대에서 2018년 10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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