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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 드론 예약판매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제이씨현시스템은 세계적인 드론(무인기) 브랜드 DJI와 국내 정식 수입 판매에 관한 협약을 맺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씨현시스템은 DJI와 제품 서비스에 관한 기술협약을 맺고 국내 판매 제품에 DJI의 정품 부품을 사용,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식으로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국내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확보하고 한 달 간의 시험 기간을 거처 9월부터 정식으로 수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맺어진 협약을 통해 제이씨현시스템은 DJI 전 제품을 국내에서 유통할 수 있게 됐다. DJI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 SDK(개발자 킷)에 대한 DJI의 기술 지원도 받는다. 제이씨현시스템은 국내 드론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드론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이씨현시스템 측은 “그동안 국내 드론 이용자들이 국내 정식 수리센터가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에 제이씨현시스템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품 수리에 관한 서비스 부분에서 대대적인 혁신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이씨현시스템에 따르면 DJI는 지난 2006년 중국 심천을 기반으로 설립된 드론 업계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2013년 발표한 팬텀 시리즈로 세계 무인기 시장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방송용 전문 항공 촬영 장비와 개발자 킷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전세계 드론 시장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예약판매는 드론 공식 웹사이트(www.jch.kr) 또는 (cafe.naver.com/dronekiller)에서 가능하다. 리셀러 제휴와 판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부로(02-6715-21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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