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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여름방학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2015 자치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이천치즈스쿨, 황순원 문학촌, 원조 외갓집 체험마을, 조명박물관 등 권역별 현장학습, 동별 학습 및 예체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고를 기르고 신체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2015 자치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체 15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눈 각 권역별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동별 자체 프로그램 17개 등 총 21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1권역인 중곡1~4동은 28일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치즈스쿨’을 방문해 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레일 썰매타기 등의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2권역인 구의1~3동과 광장동에서는 8월4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촌’에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황순원 문학촌 관람, 꿈나무 장승만들기와 전래놀이 체험 등을 갖는다.

3권역인 자양1~4동은 8월6일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원조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농작물 수확, 물고기잡기 체험, 자연휴양림 숲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4권역인 능동·화양동·군자동은 31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을 방문, 박물관 시설물과 과학 체험극을 관람하고 조명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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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다양한 동별 특화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한다.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학업성취능력을 신장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곡3동과 자양2동은 초등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논술력을 키워주는‘초등 역사 독서 논술 교실’을 운영한다.


또 구의3동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해 서울의 역사를 배워보는 ‘서울 역사가 궁금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들기 등 예체능 활동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구의1동은 유아동 가족 2인 1조 10팀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자양2동은 저소득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재미있게! 맛있게! 쿠키만들기’ 등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중곡4동 ‘내가 만드는 시원한 부채 만들기’, 구의2동 ‘감성톡톡 미술체험 교실’, 광장동 ‘여름특강 미술과 힐링’, 자양1동 ‘종이접기와 클레이아트’, 자양4동 ‘토탈공예’ 등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여름방학 동안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특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도 쌓으며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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