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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어린잎 샐러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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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및 유럽 최신 트렌드 반영…대용량 제품 패키지 리뉴얼

풀무원, '어린잎 샐러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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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이 최근 소비자 취식 트렌드를 반영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어린잎 샐러드 제품을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인기 있는 케일, 루꼴라 등 채소의 어린잎을 사용한 '어린잎 샐러드' 2종 출시와 함께 기존 어린잎 샐러드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어린잎 샐러드는 어린잎 케일믹스와 어린잎 루꼴라믹스 등 2종이다.


어린잎 샐러드 신제품 2종은 영양과 효능은 물론 독특한 향과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채소 케일과 루꼴라를 활용했다. 무농약으로 재배했으며 한입 크기의 부드러운 어린잎만 사용해 식감이 좋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어린잎 케일믹스(40g/2350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의 하나인 케일과 함께 비타민, 아마란스 등 3가지 채소를 담았다. 케일은 비타민A와 루테인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잎 루꼴라믹스(40g/2650원)는 최근 국내 외식업계에서 인기 식재료인 루꼴라를 30% 함유했다. 루꼴라는 독특한 향과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채소로 유럽인들이 자주 먹는 채소이다. 여기에 비타민, 바타비아, 경수채, 적근대 등 국내산 채소를 함께 넣어 맛의 조화를 맞췄다.


풀무원은 신제품 출시 외에도 기존 어린잎 샐러드 대용량 제품인 어린잎 패밀리팩(100g/4000원), 틴로메인 샐러드(100g/4000원) 등 2종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우선 파우치 형태였던 기존 제품을 용기형으로 변경했다. 제품 구입 후 사용하고 남은 채소를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을 필요가 없어 더욱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용기 상단에 재접착 필름(Reclosable Film)을 부착해 여러 번 열고 닫아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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