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씨엠디, 김포국제공항 내 식음매장 오픈

한식당 '풍경마루'와 우동&스시 전문점 '오사카키친' 개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 이씨엠디가 김포국제공항 내 한식과 우동&스시 전문점을 오픈했다.

이씨엠디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내 한식당 풍경마루와 우동&스시 전문점 오사카키친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풍경마루와 오사카키친은 총 129석의 규모로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1층에 위치해 있다. 빠른 서비스가요구되는 공항 이용객 특성에 맞춰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풍경마루는 바른먹거리, 바른식생활 원칙을 담아 신선한 식재료로 깨끗하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하는 전문 한식당으로 인천국제공항 우수매장 및 김해국제공항 맛집으로 선정될 만큼 이미 많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맛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풍경마루의 대표 메뉴로는 설렁탕, 불고기반상, 궁중비빔밥 등이 있으며 18종의 다양한 한식을 선보인다.

일본 관광객이 많은 김포국제공항 특성을 반영해 개점하게 된 오사카키친은 맑고 깔끔한 국물과 오사카 지역 대표 면인 이나니와 면을 사용, 현지의 맛을 최대한 구현한 음식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오사카전통우동, 새우튀김메밀국수(에비텐소바), 해산물덮밥(카이센동) 등이 있으며 크로켓, 새우튀김 등 다양한 튀김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