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2016 세계농업컴퓨터·아시아농업정보기술학술회의’ 공동 개최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8일 한국농어촌공사와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어촌 개발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협력 ▲공사 사내대학 운영 협력 및 직원·직원가족 평생교육프로그램 교류지원 ▲농어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정보 공유 ▲교육 및 연구시설·전문인력 교류 ▲창의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실습 등 인적·물적 교류 ▲WCCA·AFITA 2016년 국제학술회의 공동주최 및 농업농촌 ICT융복합 기술·인력 교류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특히 두 기관은 농업ICT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콘퍼런스인 '2016 세계농업컴퓨터·아시아농업정보기술학술회의(2016 WCCA·AFITA)’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송영무 총장은 “이번 MOU 체결로 농어촌 개발분야의 전문인력을 배출해 농어촌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양측의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준비해 내년 7월 4일부터 4일간 ‘창조농업을 위한 농식품 ICT 융합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인 '2016유럽농업정보학술회의'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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