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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장경문)는 14일 오산면 황산리에 위치한 황산저수지에서 ‘제196회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직원 20여명, 대외 단체 25여명이 참여해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장경문 지사장은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계도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맑은 물 보전 및 유지와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농업기반시설물 주변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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